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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전 일본 총리)가 7월 8일 오전 선거 유세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일본 NHK와 니혼게이자신문 등은 아베 전 총리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나라현 지역의 야마토사이다이지 지역 앞 광장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서 총성이 들렸는데 아베 전 총리의 뒤에서 목과 가슴 부위로 두 발이 발사됐다고 전해졌으며,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냥용 산탄총 총기와 40대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해 나라현 경찰이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아베 전 총리의 연설 현장에는 약 300여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와 헬기로 긴급 후송되었다.
아베 전 총리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보도 내용이 엇갈리고 있으나, NHK는 현재 아베 전 총리가 산탄총에 맞아 심정지로 의식불명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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