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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 야간 특별전시 개최

by 위글손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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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 야간 특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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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광릉숲,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 전시 지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 야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여름밤! 광릉숲'은 오는 8월 23일 ~ 24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밤! 광릉숲'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빅토리아수련-올라탄-아이
빅토리아수련 잎 - CNN 제공

또한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의 개화 모습도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빅토리아수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잎에는 사람이 올라가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크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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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여 지은 학명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꽃이 핀 모습이 여왕의 왕관 같아 '빅토리아 여왕의 대관식'이라 불리기도 한다.
다 자랐을 때 잎의 지름은 3m에 달하며 꽃은 밤에만 핀다.

 

빅토리아수련 개화 영상 - 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는 위의 개화 영상을 참고하면 아름다운 개화 과정을 볼 수 있다.
첫날에는 하얀 꽃을 피우며, 두 번째 날에는 분홍색으로 변하고, 세 번째 날이 되면 왕관 모양으로 꽃이 활짝 핀 다음 수면 아래로 내려앉아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꽃이다.
'빅토리아수련'의 실제 개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이번 국립수목원의 '여름밤! 광릉숲' 야간 특별전시는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하지만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산림청 -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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