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제도,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업(상장법인)의 재무제표와 같은 공시서류를 무료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조회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홈페이지이다.
특히 주식과 같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상장기업의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으로 종합적인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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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서류를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는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998년 국민의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개발 후 단계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여 왔다.
오래된 상장법인의 공시서류는 최대 10년간의 자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특정 키워드가 기재된 공시서류를 검색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아래의 링크를 통해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관심기업에 대한 공시 알림도 별도로 설정하여 수신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모바일 전자공시(DART) - Google Play 앱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의 모든 공시정보를 모바일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해보세요.
play.google.com
위와 같이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공시통합검색'을 하면 여러 공시서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검색해보면 이처럼 기간, 공시유형, 제출인명 등으로 종합적인 공시서류를 검색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 첫화면의 두 번째 항목에서는 재무제표와 관련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보고자 하는 '재무정보'를 선택하고 검색을 누르면 된다.
이처럼 여러 재무제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전의 재무상태와 최근의 재무상태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분기별 비교가 가능하여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다.
참고로, 재무제표란 재무와 관련된 모든 표라는 뜻으로 기업의 경제적 상태와 일정 기간 동안 있었던 경제적 활동 등을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는 종합 보고서이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과 같은 기업의 자산, 부채, 자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표이므로,
특정 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기업을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으니 잘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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