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 대비 상비약, 약국에서 구입하기

일전에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 대비 상비약 정보를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의약품 정보로 올린 적이 있다.

https://wigglefingers.tistory.com/entry/코로나-자가격리-상비약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 대비 상비약, 병원에서 처방 받기

이제 주변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병원이 무척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병원 방문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정보를 올려보려 한다.
그럼 약국에서 구비해둘만한 코로나 오미크론 대비 상비약에 대해 알아보자.

 

1)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

- 타이레놀: 일반 알약부터 어린이가 복용 가능한 액상형까지 마련되어있다.
- 세토펜건조시럽: 가루약 형태로 현탁 하여 복용한다.
- 써스펜좌약: 액상형을 복용하기 힘들 경우 좌약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2) 해열·진통·소염제: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계열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계열 해열·진통·소염제

- 맥시부펜: 덱시부프로펜 계열로 액상형이며 달달한 맛이 나서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 덱시부펜: 덱시부프로펜 계열 캡슐약이다.
- 부루펜: 이부프로펜 계열로 액상형이며 달달한 맛이 나서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 계열로 캡슐약이다.
※ 덱시부프로펜과 이부프로펜 계열은 서로 교차 복용해서는 안되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교차 복용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보다는 부작용이 더 있는 편이라고 한다.

 

3) 코감기·콧물·비염약

코감기·콧물·비염약

- 그린노즈 에스 & 화이투벤큐 노즈: 보통 코감기약은 항히스타민 성분을 복용하는데 비염약과 같다. 

 

4) 기침·가래(진해거담제), 인후·편도염약

기침·가래약

- 코대원에스 시럽 & 뮤코펙트: 진해거담제는 주로 시럽형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인후·편도염약

인후·편도염약의 경우, 바이러스에 따라 제대로 처방받아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소염제를 복용하고 의사처방을 받는 것이 올바르다. 따라서 치료제보다는 보조제를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 스트렙실: 사탕같이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데 인후·편도염, 제반 염증의 치료보다는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 소렉신: 구풍해독탕이라고도 불리는 생약 성분의 약으로 통증 완화를 돕는다.

 

5) 소화제

소화제

제산제

소화·제산제의 경우 알약과 액상, 시럽형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소화제는 소화불량에 복용한다면, 제산제는 속 쓰림, 위산과다에 효과가 있다.

 

6) 설사약(지사제)

지사제

로페시콘 & 스타빅 & 로파인 & 포타겔: 설사, 복부팽만, 가스제거에 효과가 있다.

 

7) 간편한 아동용 기타 약들

아동용 약들

챔프와 콜대원키즈에서는 아동용으로 간편히 소지하고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약을 제작하고 있다.
아이들의 경우 각 증상별로 구비해두면 이것만큼 든든한 게 없을 듯하다.

아동용 소화제, 지사제

소화, 정장에 효과가 있는 꼬마활명수와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백초시럽이다.
백초 시럽의 경우 주로 한방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완화한다.
하지만 고열이 날 때는 악화될 수 있어 복용을 권장하진 않는다고 한다.

열패치

아동의 경우, 열이 쉽게 오르는 편이라 이런 열패치를 하나 붙여두면 좀 더 편안해한다.

 

8) 기타
그 외 소독제, 지혈제, 반창고, 연고와 같은 상처치료를 위한 약들도 구비해두면 좋다.

혹시 코로나 확진 등으로 자가격리, 재택치료 시 외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면 치료할 수 있도록 미리 채워두자.

근육통이 심할 경우를 대비하여 파스 등도 구비해두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