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Maisy's House and Garden) 입체 팝업북으로 영어의 재미를 선사하기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Maisy's House and Garden)

뜰이 있는 메이지 하우스 한글 버전 - yes24

이번 주에 아이가 선물 받은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Maisy's House and Garden) 영어 팝업북을 소개해봅니다.
기존에 '뜰이 있는 메이지 하우스'라는 제목의 한글 버전으로 출시되던 동화책의 영어 원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글 버전의 책은 이제 발간되지 않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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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영어 버전이지만 재미있고 입체적인 팝업북으로 아이가 영어와 성큼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표지와 뒷면

영어 버전인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루시 커진스'작가의 작품으로 귀여운 그림체가 돋보입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정원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을 펼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정원입니다.
창이나 문도 열 수 있고, 나무와 꽃밭도 보입니다.
모래놀이터와 뻐꾸기시계도 조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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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침실과 거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의 침실과 거실입니다.
정원에서 들어오면 거실로 이어지고, 거실에서 계단을 통해 침실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조잡하지 않고 나름 정교합니다.
현실과 가까운 구조와 표현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듯하네요.
침실에서는 욕실로, 거실에서는 부엌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욕실과 부엌

신기하게도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의 공간은 욕실입니다.
애들은 응가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꾸 목욕을 시켜주고 응가를 시켜준답니다.
여기서 약간 서양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데, 욕실에는 샤워실이 따로 구분되어 존재해서 아이가 뚜렷하게 구분하더군요.
부엌 공간 역시 나름 빠짐없는 구조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부속품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의 각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속품들과 캐릭터입니다.
캐릭터의 경우 세울 수 있도록 받침대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알려주지 않아도 부속품들을 각 위치에 맞게 배열하는 걸 보면 어른보다 관찰력이 좋다 싶네요.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스토리 북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은 그 자체에는 별다른 영어가 적혀있지 않습니다.
정원 창문에 꼽혀 있는 이 작은 스토리북이 동화책의 이야기랍니다.
각 캐릭터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고 일상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팝업북 고정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에는 표지 양끝에 빨간 끈이 있습니다.
이 빨간 끈은 표지와 뒷면을 묶어주면 입체적인 구조를 고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고정을 해줘야 각 공간이 짱짱하게 펴져서 좀 더 수월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팝업북 고정 후 각 공간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의 고정 후 각 공간의 모습입니다.
나름 짱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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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윗 각도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을 위에서 내려다본모습입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부속품을 진열한 정원 풍경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에 딸려있는 부속품들을 각 공간에 배열해봅니다.
정원에 배치하긴 했지만 의문이 드는 한 부속품이 있습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부속품

바로 이 부속품인데요.. 대체 이 부속품의 용도가 뭘까요?
찾아봐도 알 수가 없네요.
우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원의 미끄럼틀 같아서 정원에 배치했는데, 누가 아시는 분 댓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부속품을 진열한 침실과 거실

아이가 혼자 알아서 침실과 거실에도 여러 부속품을 알아서 정리하더군요.
이런 부분도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부속품을 진열한 욕실과 부엌

욕실과 부엌에도 여러 부속품들을 진열해줍니다.
다양한 앞치마도 있어서 메인 캐릭터인 메이지에게 입혀줄 수 있습니다.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의 또 하나 특징은, 조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여러 군데 설치되어 있다는 겁니다.
변기 뚜껑을 열거나, 정원의 뻐꾸기시계를 열어보고, 침실의 이불도 덮을 수 있지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요소들이 메이지 팝업북 시리즈를 오래도록 사랑받게 하는 장점인 듯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경험해본 입체적 공간을 스토리북을 통해 영어로 접목해볼 수 있어 거부감 없이 영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며 며칠째 가지고 노는 '메이지 하우스 앤 가든' 입체 팝업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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